'부천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기사보도]
- Master ART Plus
-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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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알티플러스가 부천시의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알티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후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술, 사용자 중심의 행정지원 시스템을 통합한 ‘실행력 중심의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을 제안, 실효적인 기후 솔루션을 제시했다.
플랫폼에는 △카본로그(Carbon Log) △그린 컨넥트(Green Connect) △카본 크레딧(Carbon Credit) △기후위기 적응정책 지원 도구 △정책 대시보드 및 시민참여 포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민 개인의 행동이 지역 단위의 기후정책으로 연결되고, 행동→인정→보상→확산이라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이알티플러스는 기존 유사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실적과 함께,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정부의 정책 수립과 실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알티플러스 강기태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단순한 플랫폼 구축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플랫폼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기후전환’을 실현하는 도구로써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기술 실현을 바탕으로 부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알티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 대상 참여형 탄소중립 솔루션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일상 속 행동이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실현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의 진정한 민관협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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