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티플러스(대표 강기태)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알티플러스는 가스 및 입자상 물질의 여과 효율을 평가하는 장비를 연구, 개발해온 환경기술 전문기업이다. 입자 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 공기 중 미세먼지, 각종 가스에 대한 제어·저감·모니터링용 설비 성능을 검사하는 장비를 주로 개발해왔다.
특히 이들 제품 대부분은 정부 연구소와 시험기관 등에 인증시험 기준 장비로 활용되며 그 권위와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시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이바지해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알티플러스는 굴뚝용 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 장치 ‘AM4S(Aerosol Monitor for Stack)’를 선보인다. 이는 굴뚝 배출 가스의 유속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 유속 등속 흡인 프로브가 적용되어 미세먼지 농도 측정의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실시간·연속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불연속·단기 측정으로 인한 배출량 산정의 통계적 오차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무선 통신 기능으로 사업장 관제실 또는 배출량 통합 관제 센터 등으로 전송되어 편리한 관측과 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굴뚝용 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 'AM4S' | 사진 제공 - 에이알티플러스
에이알티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굴뚝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측정은 정해진 일자에 단시간 동안 이뤄지고 있어 해당 사업장에서 연간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총량을 대변하기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분명했다”라며, “또한, 사업장에선 환경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적게 배출되는 공정을 측정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이는 명백한 행정적 사각지대로,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장비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간 자사가 실내외 미세먼지 분야에 주력해왔던 사업을 대기 환경 분야로 크게 확대함을 알리고, 굴뚝용 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 장비의 시장 출시와 동시에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자 이번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44회째를 맞은 ENVEX 2023은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그린에너지 분야가 전시 소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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