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R 2025 미생물 모니터링 솔루션 전시

BADD-10 · BALS-100 · P-SMAS, 글로벌 무대서 기술력 선보여

이번 주 (10/13~10/17) 미국 버팔로에서 열리고 있는 AAAR(미국 에어로졸 연구학회) 43차 연례학회에서 에이알티플러스가 핵심 장비 BADD-10, BALS-100, P-SMAS를 앞세워 부스를 전시했다. 세계 유수의 에어로졸·대기환경 연구자들이 집결한 이 무대에서, 한국 기업이 선보인 공기 중 미생물 및 입자 측정 기술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 BADD-10: 실시간 공기 내 미생물 측정 장비

• BALS-100: 공기중 미생물 신속 포집 장비

• P-SMAS: 휴대용 초미세입자 스캐닝 스펙트로미터

  
  

위의 세 제품은 모두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확보와 즉각 대응 체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강점을 갖고 있다. 에이알티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기술 자립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시사했다.

AAAR은 에어로졸 과학과 대기입자 연구의 세계 최대 학술 무대로, 다양한 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에이알티플러스 부스는 학회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다수의 연구자와 기관이 제품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실시간 측정 방식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는 에이알티플러스 강기태 대표이사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다. BADD-10, BALS-100, P-SMAS 등 솔루션은 의료기관·바이오연구소·공공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활용될 수 있고, 데이터 기반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에이알티플러스와 연세대 황정호 교수팀

해외사업팀 장인수 팀장은 “한국 기업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전시가 글로벌 파트너십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