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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hengyan LEE

(경기일보)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 에이알티플러스

이천의 ㈜에이알티플러스(대표 강기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모니터링 등과 관련한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장비를 연구ㆍ생산하는 환경기술 벤처기업이다. 에이알티플러스의 주요 제품은 보건ㆍ의료용 마스크 성능평가에 사용되는 ‘박테리아 여과효율 성능평가장비’, 국립환경과학원이 고시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등급 인증제 기준장비로 활용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평가시스템’ 등이다. 이밖에 에어필터 성능평가시스템, 공기청정기 집진ㆍ탈취 효율 성능평가시스템, 마스크 누설률 성능평가시스템 등도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미세먼지 종합관리체계와 서비스 플랫폼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클린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사업 영역으로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설립된 에이알티플러스는 직원 26명 가운데 석ㆍ박사급 인력이 약 40%를 차지,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장을 거듭했다. 설립 이후 5년간 연평균 109%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1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에이알티플러스는 생균상태의 박테리아 발생 및 크기 제어가 가능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실험연구에 유용한 ‘박테리아 분사노즐 및 이를 이용한 박테리아 에어로졸 공급장치’, ‘미세먼지 센서 성능평가시스템 및 이의 작동방법’ 등 8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제품혁신 및 시장개척 분야에 참여하는 에이알티플러스는 도의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시설 등에 설치돼 있는 2만2천여대의 간이미세먼지측정기 성능을 현장에서 즉시 측정할 수 있는 신제품 ‘스마트체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대외홍보용 동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등도 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태 대표는 “에이알티플러스가 생산하는 장비들이 국민 건강의 기준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실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ㆍ개발에 매진, 관련 기술의 완전한 국산화뿐 아니라 독자적 기술로 해외 진출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알티플러스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 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지역 시설에 대한 물품 지원 및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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